철학은 언제나 중요하다
망상을 품지 않는 사람, 지혜롭고 올바른 사람, 그리고 철학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라.실제로 그러한 인물이 되라. 단순히 남의 눈에 그런 사람으로 보이는 데 그치지 말라. 하물며 그런 사람인 척 가장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요즈음에는 사람들이 철학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러나 철학은 지혜로운 사람들이 언제나 가장 중요시해 온 것이다.
논리학도 무시되고 있다. 논리학은 세네카가 로마에 도입하여 한때 로마 귀족층의 애호를 받았지만, 이제는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것으로 취급받고 있다.
그러나 오류를 발견해 내는 이 기술이야말로 사려 깊은 정신을 언제나 잘 길러 주었고, 올바른 정신을 참된 기쁨으로 채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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