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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9일 월요일

아크릴명판

다람쥐는 가을에 도토리를 발견하면 절반은 먹고 나머지 절반은 반드시 땅속에 묻어 둡니다.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식량을 비축하는 것이지요.
문제는  다람쥐의 지독한 건망증인데, 막상 겨울이 닥치면 도토리를 어디에 묻었는지 정확히 다 기억을  못 한다고 합니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것은 다람쥐의 이 건망증이 숲을 더 푸르게 만든다는 사실이지요. 겨울에 먹으려고 땅속에 묻어뒀지만 까맣게 잊어버린  도토리가 봄이 오면 싹을 틔워 푸른 숲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다람쥐 처럼 실수와 건망증마저 결과적으로 타인과 공동체에 유익을 주는 불가역성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나쁜 것은 잊고 좋은 것만 기억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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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1일 일요일

아크릴쵸코렛받침

◈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

힘들 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친구가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별의
따스함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슬플 때 거울 보며 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있기에 난 행복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목소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온몸에 힘이 빠져 걷기도 힘들 때
기대어 쉴 수 있는 슬픔이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내 비록 우울하지만 나보다
더 슬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발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진 것 보잘것없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편지 하나 보낼 수 있는
힘이 있어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슴 활짝 펴 내 작은 가슴에
나를 위해주는 사람을 감싸 안을 수 있어
나는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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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4일 일요일

수도꼭지 진열대


◈ 당신은 잘 할 수 있습니다 ◈

 사는 것이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어쩌면!
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 모른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를 돌아본 다면 우리는 참 많은 
시련을 잘 이겨내어 왔답니다.  

처음 우리가 세상을 볼 때를 기억하나요. 
아마 아무도 기억하는 이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큰 고통을 이기고 
세상에 힘차게 나왔습니다.  

한번 다시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많은 시련을 지금까지 잘 견뎌 왔는지요.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것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그때는 그랬지라는 말이 나올 겁니다.  

가슴에 저마다 담아둔 많은 사연과 아픔들 
그리고 어딘가에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시련을 이겨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장 얼굴이 굳어진 채로 지낸다고 해서 
지금 상황이 달라진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술을 다 마셔 지금 상황이 달라진다면 
세상의 모든 술을 다 마시겠습니다.  

지금 당장 어딘가에 화를 내고 누구와 싸워서 
지금 상황이 달라진다면 백만 대군과도 
싸움을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당신이 가진 
시련이 달라지거나 변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그런 상태일수록 그런 아픈 마음이 
많을수록 하늘을 보고 웃어보세요.  

그렇게 웃으며 차근히 하나씩 
그 매듭을 풀어보세요. 
너무나도 엉켜있다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것뿐이지 절대로 그 매듭을 
못 푸는 것은 아닙니다.  

수없이 엉킨 매듭이 지금 당신의 앞에 있다면 
그 매듭 앞에 앉아 보세요. 
마음은 많이 답답해질 겁니다.  

언제 그 많은 매듭을 다 풀지라고 
생각을 한다면 더 답답할 것입니다. 
생각을 너무 앞질러 하지 마세요.  

다만, 앉은 채로 하나씩 풀어보는 겁니다. 
그렇게 문제와 당당히 마주 앉아 풀어보면 언젠가는 
신기하게도 그 매듭이 다 풀려져 있을 겁니다.  

그때가 되면 찡그리거나 그 앞에 했던 고민들이 
너무나 아무 것도 아닌 일에 시련이라는 단어를 
붙였구나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갈 것입니다.  

당장 찡그리거나 가슴아파해서 
달라지는 것이 있다면 그렇게 하세요. 
그러나 그렇게 해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면 힘차게 웃으며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풀벌레 소리와 
시원한 큰 나무 밑에서 편안하게 쉬며 웃고 있을 
당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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