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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7일 월요일

메뉴꽂이

묵은해와 새해

누가 물었다. 스님은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느냐고.
나는 대답했다. '나는 오늘을 살고 있을 뿐 미래에는 관심이 없다.'
우리는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이렇게 살고 있다. 바로 지금이지 그때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이 다음 순간을, 내일 일을 누가 알 수 있는가.
학명 선사는 읊었다. '묵은해니 새해니 분별하지 말라. 겨울가고 봄이 오니 해 바뀐 듯하지만 보라. 저 하늘이 달라졌는가. 우리가 어리석어 꿈속에 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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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9일 일요일

수도꼭지 교체방법

그는 누구인가

내 뒤에서 언제나 나를 지켜보는 눈이 있다. 시작도 끝도 없는 아득한 세월을 두고 밤이나 낮이나 나를 낱낱이 지켜보는 눈이 있다. 그는 누구인가?
언어의 틀에 갇히지 말고, 그가 누구인지 깊이깊이 살펴보라. 나를 지켜보는 그와 떨어져 있지 말고 그와 하나가 되라. 그러면 삶이 매 순간 새로워질 것이다.
무심코 하는 말이든 뜻을 담은 말이든 듣는 귀가 바로 곁에 있다.그것을 신이라 이름 붙일 수도 있고, 영혼이라 부를 수도 있고, 불성이라 할 수도 있다.
그 사람이 하는 말은 곧 그 사람의 속뜰을 열어 보임이다. 그의 말을 통해 겹겹으로 닫힌 그의 내면 세계를 알 수 있다. 일상에 때 묻고 닳은 자기 자신을 그 어느 때 그 무엇으로 회복할 것이가.입 다물고 귀 기울이는 습관을 익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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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1일 토요일

파운데이션 진열대

마음이 풍요로워 지는 글

충고하는 이를 '미워하지' 마세요. 그 사람이 정말 당신을 아끼는 사람일 테니까요.
험담하는 이와 '얘기하지' 마세요. 그 사람은 분명 당신 험담도 하고 다닌 테니까요.
칭찬하는 이는 '멀리하지' 마세요. 그 사람은 필히 당신이 배울 점이 있을 테니까요.
불평하는 이와 '약속하지' 마세요. 그 사람은 당신이 힘들땐 부탁을 거절할 테니까요.
삶이 바쁜 이와 '절교하지' 마세요. 그 사람은 훗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테니까요.
돈 못버는 이를 '무시하지' 마세요. 그 사람이 성공해 도움을 줄 수도 있을 테니까요.
나이적은 이는 '싫어하지' 마세요. 그 사람의 잠재력은 당신보다 더 높을 테니까요.
떠나가는 이 때문에 '슬퍼하지' 마세요. 그 사람은 당신의 행복한 모습만 바랄 테니까요.
핑계 많은 이와 '여행하지' 마세요. 그 사람은 당신이 위험에 빠지면 모른체 할테니까요.
허세 떠는 이와 '함께하지' 마세요. 그 사람은 언젠가 당신을 이용하려 할테니가요.
실패당한 이를 '아파하지' 마세요. 그 사람은 큰 교훈을 얻어서 더 커 나갈 테니까요.
곤경당한 이를 '외면하지' 마세요. 그 사람도 꼭 기억하고 몇 배로 갚아줄 테니까요.
좋아하는 이와 '일을 하지' 마세요. 그 사람과 분명히 다투게 될수 도 있을 테니까요.
사랑하는 이와 '이별하지' 마세요. 그 사람과 함게 했었던 추억은 소중할 테니까요.
마지막으로 '나태하지' 마세요. 모든이가 당신을 응원하고 성공하길 바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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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용(테스트용) 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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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판매용 파운데이션 진열대

2016년 6월 7일 화요일

팔찌 진열대

자신의 눈을 가진 사람

진실한 믿음을 갖고 삶을 신뢰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을 만나더라도 흔들림이 없다. 그는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는 근거 없이 떠도는 말에 좌우됨이 없다. 가짜에 속지 않을 뿐더러 진짜를 만나더라도 거기에 얽매이거나 현혹되지 않는다.
그는 오로지 자신의 눈을 맑히고 자신의 눈으로 보고 판단한다.
그는 비본질적인 일에 한눈을 팔지 않는다. 무엇 때문에 세상을 사는지,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지 때때로 헤아려 본다.
자기 삶의 질서를 지니고 사는 자주적인 인간은 남의 말에 팔리지 않는다. 누가 귀에 거슬리는 비난을 하든 달콤한 칭찬을 하든, 그것은 그와는 상관이 없다.
그에게는 모든 것이 지나가는 한 때의 바람이다. 그는 일시적인 바람에 속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바람을 향해서 화내고 즐거워한다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허수아비나 인형이기 때문이다.
자기를 지킨다는 것은 무엇인가. 타율에 의해 억지로 참는 일이 아니다. 자기를 지키는 것은 곧 자신의 질서이다. 그리고 자기 삶의 양식이다. 자신의 질서요, 삶의 양식이기 때문에 남에게 폐를 끼치거나 남을 괴롭힐 수 없으며, 또한 남한테서 괴로움을 받을 일도 없다.
눈을 뜨라. 누가 내 눈을 감겼는가. 사물을 내 스스로 보지 못하고 남의 눈으로 보아 온 그릇된 버릇에서 벗어나야 한다.
활짝 열린 눈에는 티끌 하나도 묻을 수 없다. 내 눈이 열려야 열린 세상을 받아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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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일 목요일

티슈받침아크릴케이스

텅  빈 고요

아무것도 없는 텅 빈 방에 들어가 본 사람은 알 것이다.
그 텅 빈 공간 속에서 순수한 현재를 발견할 수 있음을.
성당과 모스크와 절간에 어떤 성스러움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이 텅 빈 현재 때문이다.
아무것도 없는 이 텅 빈 고요.
이런 텅 빈 현재와 고요 속에서 인간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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